-구글애널리스트- [23.06.04~23.06.07] 베트남항공 타고 떠난 하노이 여행기- 호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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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해외여행이야기/23년6월 베트남

[23.06.04~23.06.07] 베트남항공 타고 떠난 하노이 여행기- 호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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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3박 4일 동안 

2박은 페리도트호텔

그리고 1박은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웨스트레이크 에서 했는데

그 후기를 기록하고자한다. 

 

 먼저 페리도트호텔부터 시작해보자!!

먼저 입구부터 이뻤다. 

웰컴드링크도 맛있었고, 모두들 친절하고 깔끔했다. 

그리고 호텔이 시내중심지 였고 올드쿼터와도 매우 가까웠다. 

우리가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웬만해서는 다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하다는 거였는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다섯 걸음 걸으면 온몸이 땀으로 젖어서...ㅠ 

아.. 뚜벅이는 힘들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근데 정말 호안끼엠호수부터 맥주거리, 시장 등등 가보고 싶은 곳이 다 근처였다. 

그리고 요청 시 호텔에서 공항까지 픽업서비스도 있었다.

사실 우리가 간 날은 너무너무 더워서 사진 찍고 그럴 수 없었다. 

지치고도 하였고 먼저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다 몇 장 찍음..ㅠ

룸 상태는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에어컨도 잘 돌아가고... 심지어 새벽에 좀 추웠음..

하지만 TV수신 상태는 양호하지 않았음.. 

툭 끈겼다가 나오고 끈겼다가 나오고 그랬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여행을 가면 

나는 그 나라 드라마를 보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예외 없이 베트남 드라마를 즐기다 왔다. 

병맛이지만 재미있었다.  

 

옥상 수영장에서 맥주도 시켜 먹었고, 그때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즐길 수 있었어 좋았다. 

대체로 지리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고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했으며

특히 조식은 두말할 것 없이 매우 맛있었다. 

생과일주스가 최고!

 

 

 

Peridot Grand Luxury Boutique Hotel · 33 Duong Thanh Street, Old Quarter Hanoi City Hanoi City, 33 Đường Thành, Cửa Đô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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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웨스트레이크

사실 이곳을 잡을 땐 여행 마지막날은 좀 편히 쉬기도 하고 

괜찮은 곳 잡아서 잘 쉬다 오자였는데...

비행기 시간을 잘 못 본 바람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발해야 했다. 

그래도.... 우리... 조식은 먹었다.

사실 너무 더워서 어서 움직여야지 하고 호텔에 좀 일찍 도착을 했었다. 

그날 비도 오고 하니 습하고 더워지더라..ㅜ

호텔이 꾀 기품이 있어 보이고, 크고 오래되어 보였다.

어느 후기에는 한국어를 할 수 있다는 분이 있었는데

우리가 갔을 땐 없었다. 

손짓발짓 다 하며 아침 일찍 택시도 불러놓고, 조식도 시켜놓았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수영장!

하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수영장은 가지 않았음.

여인들이 많다는 호텔이지만.. 웬만하면 연인들 혹은 가족들이긴 하더라..ㅠ

우리는 호수 쪽에 있는 룸예약을 했었고, 후회하지 않았다.

진짜 야경이 멋져서 벌레가 꼬여도 한참을 밖에 서성이고 있었다. 

저어기 롯데마트도 보이고... 부자동네도 보이고... 오토바이 소리도 엄~~ 청 들리고..ㅎㅎ

벌레도 많고... 근데 생각보다 습하다거나 그런 건 없었다. 

여기서 가장 맘에 든 것은 화. 장. 실!!

진~짜 내 스타일이고, 화장실에 생수가 비치되어 있어 양치할 때 수돗물이 아니고 생수로 

할 수 있었어 더 좋았던 듯.!!

그리고 세면대 2개 샤워도 따로 할 수 있었어 같이 씻을 수 있어 시간 절약 할 수 있었음.

그리고 언니가 사준 칵테일~

저렇게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선샤인바도 있었어 좋았다.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내 입엔 기본안주 땅콩 볶은 게 더 맛나더라 능..ㅎㅎ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웨스트레이크 · 05 P. Từ Hoa, Quảng An, Tây Hồ, Hà Nội, 베트남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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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호텔다 괜찮았고 아니 오히려 아주 만족스러웠다. 

룸상태나 서비스도 좋았고,

특히나 조식이 입맛에 너무 맞았다. 

 

사실 우리가 영어도 서툴러서 많은 경험을 하지도 못하고

잘 알아듣지 못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에게 친절을 베풀어주었다. 

 

또 하노이에 가게 된다면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은 호텔들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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