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바람의검심:(るろうに剣心)_교토대화재, 전설의최후

장르: 액션/ 일본

타임 : 135분

개봉일: 2015.08.05

출연: 사토 타케루, 타케이 에미, 아오이 유우, 이세야 유스케, 아오키 무네타카, 카미키 류노스케, 후지와라 타츠야

감독/각본: 오오토모 케이시/만화 바람의 검심 원작

 

{간략 줄거리}

전설의 검객 히무라 켄신, 세상을 뒤흔드는 절체절명 최강의 적이 나타났다!

세상을 뒤흔들 반란을 계획하고 있는 절대악 시시오와 그의 부하 십본도를 저지하기 위해 교토까지 온 히무라 켄신 (사토 타케루). 한때 켄신의 자리를 이어받아 유신 지사로 활동했던 시시오가 정부에 배신당하고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시시오 일당에 맞서던 켄신은 십본도의 세타 소지로 (카미키 류노스케)에 의해 역날검이 반토막이 나게 되고, 나라와 자신의 곁을 지키는 사람들이 절체절명의 위험에 빠지고 심지어 유일한 무기였던 역날검마저 쓸 수 없게 되면서 최대의 궁지에 몰리게 된다. 불살을 맹세했던 켄신은 부러진 역날검을 들고 최강의 절대 악인 시시오와 맞서 일생일대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게 되는데..

후지와라 타츠야....... 한창 일드 보고 일드에 빠져있을때 후지와라 타츠야의 팬이었습니다. 

근데 붕대를 저렇게 감고 나올 줄이야.. 슬프네요. 하지만 시시오역을 잘 소화하시더라고요. 

겐신만큼 실력도 좋고 머리도 좋은데 정부에 배신을 당하고, 불에까지 태워졌으나 가깥으로 살아남아요. 그리고 복수를 하기 위해서 이해관계가 맞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새로운 신시대를 열려고 하죠. 

이 오지상~ 저렇게 싸우시는데 뭔가 매력적입니다. 신센구미 3번대의 조장으로서 켄신과 함께 시시오에 맞서죠. 

막부시대에서 메이지시대로 넘어오는 그 두 시대를 겪은 인물입니다. 

카리스마가 대단한 인물이죠. 

켄신의 스승입니다. 

이 배우 이름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꾀 유명하신 듯합니다. 저는 오지상이 스타일인가 봅니다. 

켄신이라는 이름도 스승이 지어주었죠. 

이 배우님은 실사화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을 안 하시다 바람의 검심에 출연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정 번중의 아오시입니다.

혼란의 시대 어정 번중이 해체가 되며 아오시의 팀원들은 몰살당하는데 아마 그 충격(?)에 그 원한이 이상한 쪽으로 발현된 것 같아요. 겐신을 무너뜨리려 겐신의 뒤만 쫒아다니죠. 

근데 왜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 어정 번중의 대장까지 해치면서 그렇게 켄신을 무너뜨리는 일이 중요한 일인지.. 조금 이해는 안 되었어요.

실력이 대단한 소지로이지요. 

역날검을 뿌러뜨리 애가 바로 얘예요. 푸핫.. 카미키 류노스케.. 어디서 많이 본 배우인데 말이죠. 

이분 필모를 보면 애니 성우를 많이 하신 거 같기는 합니다. 꾀 유명한 애니에 출연하셨네요. 

다시 영화로 돌아오면 소지로도 소지로 나름의 상처가 있더라고요. 발만 동동 안 그리면 참.. 괜찮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ㅎ

저는 바람의검심 애니나 만화책을 보지 않고 영화만 보았습니다. 

아마 그래서 이 영화의 스토리가 어떠한지 애니에서는 어떠한지 저는 잘 모르지만 영화만을 보더라도 큰 무리 없이 볼 수 있었어요. 

일본의 에도시대와 막부시대.. 그 일본역사를 깊이 까지는 알기는 어렵지만 그냥 영화를 보면서 아.. 일본에도 저런 시대가 있었구나.. 하고 대충 넘기면서 봤어요. 

개인적으로는 사토 타케루의 액션씬이 좋았고, 다른 분들의 액션도 당연히 좋았습니다. 

원작이 있는 영화이다 보니 스토리도 당연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애들 분장을 너무.... 꼬질꼬질하게 한 게 아닌가요. 주인공 몇만 빼고는 애들을 왜 저렇게 꼬질 하게.... 시대적 배경이 그렇다는 건 알겠지만.. 그래도 정도껏 해주시지.. 흠흠..

 

21년에 최종장:더 파이널 이 나온다고 합니다. 

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스터 및 스틸 사진 몇 컷이 보았더니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얼른 개봉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