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편성: 2020.03.23. ~ 방영중 12부작 (방영중)
tvN
출연: 정해인, 채수빈, 이나하, 김성규, 이상희, 이정은, 이승준, 강봉성, 김정우, 우지현 외
너무 너무 기다렸던 드라마입니다.
스토리도 너무 감성적일 것 같았고, 역시나 연출이나 화면이 너무 감성적으로 보여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고, 스토리여서 너무 기대하고 있던 드라마였는데요.
역시나 좋았습니다.
이런 정적인 드라마가 가슴을 콩닥콩닥이게 만들거든요.
저는 정해인배우님 팬인데요,
저 뒷 모습이 넘 좋아요. 캬아아악~ ㅎ
1화에서는 다른 장면들도 다 좋았는데요. 그 중 특히나 제가 좋아하느 장면을 캡쳐했습니다.
다른 여러 장면을 올려야 할텐데도.. 제 욕심에..ㅍㅎㅎ...;;;
드라마 반의반이 12화로 조기종영한다고 들었어요.
너무 슬픕니다. 찬찬히 흐르는 냇물 같은 드라마여서 저는 이 배우들의 감정선들이 어떻게 찬찬히 흐르고 어디로 흐르는 는지 매우보고 싶은 1인이거든요.
그리고 킹덤에서 보고 완전히 반한 김성규배우님도 나오고.. 김정은배우님도 나오고.. 배우님들이 다 탄탄한 배우님들이라 더 아쉽습니다.
아....근데 정해인배우님은 왠지 봄밤에서 나오는 모습과 비슷하기는 해요. 하지만 잘 어울려서 그냥 패쓰~ㅎ
채수빈배우님은 여기서 처음 보았는데요. (재가 드라마의 호불호가 강해서...;;)
앞으로 채수빈배우님도 나오는걸 잘 찾아볼 생각입니다. 이뻐요..ㅎㅎ 그리고 연기도 못하지는 않으셔서.. 이번 역활도 너무 잘어울리시고 궁금해지는 배우입니다.
결국 움짤로..;;;; 하하..
너무 애뜻하지 않습니까?
조기종영이 좀 슬프지만 앞으로 남은 12회까지 정주행 그리고 본방사수할 생각입니다.
배우님들이 저보다야 더 속상하시겠지만 저는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조금 사회적 분위기 좋은날 방영을 했다면 분명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을 드라마였을텐데요. 나중에 역주행할 드라마 일 것 같아 더 아쉽습니다.
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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