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 뱅가드(急先锋)_급선봉

장르: 액션/ 중국

타임 : 108분

출연: 성룡, 양양, 무치미야, 애륜, 서약함, 주정팅

감독/각본: 당계례

 

{간단한 줄거리}

‘탕환팅’(성룡)이 이끄는 국제 민간 경호업체 뱅가드. 새해 축제가 한창인 런던 한복판에서 VIP 고객이 범죄 조직에 납치되고 뱅가드는 그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이에 분노한 범죄 조직은 VIP 고객의 딸을 새로운 타깃으로 삼고, 그들보다 먼저 아프리카에 있는 그녀를 찾아 보호하는 과정에서 뱅가드의 팀원 ‘레이전위’(양양)가 위험에 처한다. 두바이로 넘어가 구출 작전을 펼치던 뱅가드는 거대한 배후 세력의 음모와 마주하게 되는데…

 

아.. 정말 양양팬이라서 이꺼 크랭크인 했다고 했을때부터 엄청나게 기다린 영화입니다. 

한국에서 개봉해달라고... 엄청나게 기대했는데.. 제 기대가 넘 컸던거겠지요.

우선 성룡이라 하면 액션입니다. 정말 그에 걸맞는 액션씬이 멋졌습니다. 

하지만 그것 뿐이였어요. 

저는 좀 지루했습니다. 사실은 좀 많이.. 지루했어요. 액션이라던지 내용도 왜 그런지도 모르겠고... CG에도 돈을 많이 들였는데 너무 안 타깝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두바이까지 돈 바른 티 엄청나요. 

근데  억지스러운 상황들이 너무 많아서 양양만 아니였다면 진즉 다 보지도 않았을꺼에요. 

 

음.. 서약함은 완미선생화차부다소저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오죠. 그때 우와 매력있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도 이쁘게만 나옵니다. 

 

추천을 드리는 영화는 아닙니다. 

다만 중국다운 액션을 찾으신다거나 양양 팬이시라면 팬심으로 보시라고 말씀다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