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 라이관린, 자오진마이, 시울, 왕윤택, 왕박
방영일 2019.10.23 ~ 2019.11.21, 총 36부작
초연나건소사 : 첫 사랑의 멜로디는 2019년 방영을 시작해서 36부작으로 종영을 맺은 중국드라마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첫 사랑의 멜로디는 풋풋한 첫랑의 아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의 첫사랑이 대학까지 이어지는 뭐 가슴이 간질간질하고 웃음이나는 그런 풋사과같은 느낌의 드라마라고나 할까요.
먼저 샤먀오먀오 역활을 맡은 여배우는 자오진마이. 아역배우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그 티를 벗지못한 것 같으나 나름 점점 변화하는 모습이 흐뭇해질 정도로극중에서의 샤먀오먀오와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근데 너무 애기같은 느낌이 성인 연기에서는 조금 어설픈면이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 또한 갓 대학생활, 각 20살의 모습이니 웃으며 볼수있어요.
그리고 량유녠을 맡은 라이관린이 연기를 했는데요. 사실 라이관린이 누구인지 몰랐다고 하면 욕먹을까요??
한참 드라마를 다 보고 라이관린이 위너원 출신인줄알았습니다. 인스타에서 종종 동영상을 보았는데... 오우~ 넘넘나 귀엽더라구요. 연기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딱 첫사랑의 교회 오빠같은 느낌 이라고나 할까요. 바른청년이 더 올바르게 성장해서 보여주는 량유녠이라 라이관린이랑도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자오진마이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너무너무 귀업지 않나요? 보고만 있었도 웃음이 납니다.
린카이퉈의 왕윤택 배우와 허신역의 차이웨이배우입니다.
린카이퉈의 나쁜남자의 매력과 허신의 똑부러지는 매력이 이쁩니다. 뭐 린카이퉈의 한대 쥐어박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허신역을 맡은 배우가 매우 귀엽습니다. 이쁘게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막판에 역전승으로 어릴때부터 쫒아 다녔던 린카이퉈를 손아귀에 넣는 당찬 매력도 있어요.
샤먀오먀오와는 악연으로 이어질뻔하다가 우연찮은 계기로 베프가 되어버립니다. 나중에 린샤(샤먀오먀오가 전학오기전의 베프) 가 나오는데 셋이서 정말 찰떡궁합이에요.
린샤라는 역을 맡은 배우도 너무 귀여운데 정보를 찾기가 조금 어렵네요.
왕이차오의 왕박문배우와 팡샤오웨의 주진통배우입니다.
왕이차오는 팡샤오웨를 첫눈에 반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쫒아 다니다 결국에 성곡하는 운 좋은 남자입니다.
팡샤우웨이가 재벌집 외동딸이니 진짜... 대박인거지요.
자인역의 려일 배우와 루펑의 쉬하이차오배우님이신데요.
포스터가 이렇게 나와서 그런데 저는 리쓰천교수님과 자인이 더 잘 어울리는 걸로 보여요.
되게 이상한 이유로 리쓰천교수가 차입니다.
의상학과 조교수인데 리쓰천교수가 너무 스타일이 안 좋아서 차여요. 슬픕니다.
이 드라마가 태국의 영화 '첫사랑'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미운오리새끼가 학으로 변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개봉을 하지는 않았지만 꾀 인기있었던 영화라고 합니다.
혹시 아직 중국드라마를 망설이신다면 추천드려요~
너무 귀엽고 오글거리는 드라마인... 키쓰신도 그냥 놀이동산에 놀러온 아이들이 가려버리지만 포옹씬과 볼뽀뽀는 많아요. 여주가 남주에게 너무 많이 휘둘리고 심지어 인생까지 휘둘릴뻔하지만 막판에는 흠런을 치고 유학을 다녀오는 당찬 모습도 보입니다.
연출도 좋고 많이 오글거리지 않으니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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