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금의지하_锦衣之下
방영일: 2019.12.28~ (총55편)
출연진: 임가륜(육역), 담송운(원금하), 한동(엄세번), 엽청(상관희),요혁진(사소),로굉(양악), 한청위(남천형), 습설(임릉).이정철(개숙)
소재: 무협, 모험, 사건해결, 복수, 사극. 츤데레,
중국 무협은 잘 보지 않는데... 금의지하를 보고서 푹 빠져버린 1인 입니다.
현재는 씨즌과 웨이브에서 볼수있는데.... 혹시 안 보신분이 있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츤데레남주입니다.
금하가 육역을 항상 대인대인~ 이라고 불러서 육역보다는 대인.. 그러니까 중국발음으로 다런~ 이 더 익숙해졌습니다.
우선 드라마가 수사물을 기본으로 복수도 있고, 사랑도있고, 답답함도 있어요.
저는 여기서 육역대인도 멋있지만 왜 그렇게 엄세번 이 양반에게서 시선을 못 떼게던지...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매력적입니다.
상관희와 사소 그리고 양악의 관계가 고구마 10개 먹은 것 처럼 소화가 안 되지만 육역과 금하의 사이다 역활을 해주어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다 보았습니다.
엄청난 츤데레 육역!!
맨날 툴툴데도 질투할껀 다하고.... 해줄거는 다 해줍니다.
여기 1인 남주에게 빠져 꾀 오래 허덕였답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당돌하고 자기 할말 다하는 멋진 신여성입니다.ㅎ
악역임에도 정말 시선을 뗄수 없었습니다.
매력적이에요.......
아.. 진짜 이 중에서 저는 젤 맘에 안 드는 인물입니다.
가슴을 여러번 치게 만들었던 인물이에요..ㅜ.ㅠ
일편단심 민들레..
요섹남입니다. 칼들고 싸우는 것보다 칼들고 음식을 만드는게 낙인 천성이 모질지 못한 그런 멋진 사람이지만
사랑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요.
사부의 변절로 인해 육역을 따르게 됩니다.
의리있고 머리좋은데 결말이 너무 아프네요..ㅜ.ㅠ
엄세번의 첫사랑이자 집착의 대상입니다.
알고보면 원금하와 아주 깊은 사연이 있는 여성입니다.
해독에대해 해박합니다.
독을 만들줄아나 치료를 못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항상 개숙이 독을 만들면 임릉이 해독을 하지요.
그렇게 쿵짝쿵짝입니다.
사소때문에 엄청난 상처를 받고도 의리를 지킵니다.
양악에게 흔들리면서도 쉽사리 놓치못하는 모습이 고구마입니다..고구마..
근데 이분 한번 웃으면 진짜 반전입니다.
드라마 자체가 워낙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 드라막 2년전에 찍었던 드라마 치고는 지금 봐도 꾀 재미있다는것은 중국드라마 치고 괜찮다는 느낌이에요. 당연히 말도 안 되는 것들도 있지만(돋보기 가게밖에서 신발 자국을 보고 사람을 찾는다던가..) 두 주인공이 이어질듯 말듯 하지만... 그래도 서로를 위해서 희생을 하고 의리를 지키고, 사건 해결을 해가는 모습이 다른 사랑타령만 하는 드라마 보다는 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원금하... 담송운 배우님은 이가인지명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지요. ㅎ 지금 씨즌에서 올라오고 있는 중이던데.... 슬프게도 유료입니다...ㅠ.ㅜ
조금 더 기다리면 티빙에 올라올지 모르겠지만 그건 아마 꾀 기다리셔야 할듯....
조금 더 사진이 보고 싶으신분들을 위해 드라마와 배우님들 웨이보 올려드립니다.
드라마
임가륜(임국초)
담송운